보통우리가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픽시는 라이딩 위주, 일반적인 주행에 초점을 맞춘 픽시라고 보시면 돼요. 그와는 달리 라이딩보다는 묘기를 위한 픽시도 있는데요, 트릭 픽시라고 부른답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픽시로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트릭들을 들어보셨나요? 


 


라이딩을 위한 픽시, 묘기를 위한 픽시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프레임이에요.
라이딩용은 재질 경량화를 위해 보통 알루미늄이나 카본의 프레임을 사용하며, 트릭용은 다양한 기술을 구현하는 데에 무리가 덜 가도록 튼튼한 스틸, 크로 몰리 재질로 프레임을 제작합니다. 또한, 다이아몬드 형태가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트릭용으로 많이 설계한다고 하네요!


 

 

삼천리자전거에서는 보통 보편적인 라이딩 위주의 픽시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아팔란치아의 퀘이크, 레바테인, 미니벨로 타입의 글라시어, 그리고 블랙캣의 아카이브가 있습니다.


 

퀘이크, 레바테인, 아카이브 세 모델 모두 트릭보다는 라이딩에 초점을 맞춰 스틸이나 크로몰리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었어요. 


 

특히, 아카이브는 공기저항을 줄여 속도감을 높일 수 있는 에어로 형태의 프레임으로 설계되었는데요.  프레임 외에도, 에어로 형태의 스포크, 시트포스트가 적용되어 있어 에어로 효과을 극대화하였답니다.






 

퀘이크, 레바테인, 아카이브, 이렇게 세 모델은 픽시의 가장 기본 기술인 스키딩!을 위해, 내구성이 높은 식슬릭 타이어와 ‘기어비’와 ‘스키드 패치’를 고려한 체인링 46T에 고정기어는 17T인 구동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스키드 패치란! 스키딩시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부분의 수를 말하는데요. 이 수치가 높을수록 타이어를 오래 사용 가능하다는 것! 체인링 46T, 고정기어 17T 구동계가 적용된 삼천리자전거의 픽시는 고정 기어가 16T인 제품들보다 타이어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또한, 타이어는 앞뒤 두께가 각각 23C, 25C로 두께가 다르게 적용되어 있는데요. 앞의 얇은 타이어는 민첩성을 위함이며, 뒤는 턱 같은 걸 넘을 때,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픽시 자전거에서 또 하나 중요한 부품이 바로 핸들바일 텐데요. 드롭바는 크게 트랙 드롭바, 로드형 드롭바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트랙 드롭바는 아래쪽만 잡고 탈 수 있고, 로드형 드롭바는 위쪽을 잡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여, 픽시 라이더 사이에서 좀 더 선호한다고 하죠! 삼천리자전거 픽시 모델, 퀘이크, 레바테인, 글라시어, 아카이브에도 모두 로드형 드롭바가 적용되어 있답니다.





픽시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라이더들이 많은 만큼, 색상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 먼저, 퀘이크는 총 6가지 색상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번 삼천리자전거 모델 강소라 씨와 촬영한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한 퀘이크는 원색 투 톤으로 나뉘어진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레바테인은 4가지 색상이 출시되었고, 특히 [블랙, 골드] / [다크 레드] / [다크 블루(무광)] 이 세 가지 색상은 탑 튜브에 개성 있는 데칼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글라시어는 20인치의 작은 휠을 장착한 미니벨로형 모델인데요. 신장이 작은 초등학생들도 탈 수 있게 나온 픽시입니다. 물론, 안장 높이를 조절해서 성인도 충분히 탈 수 있어요. BMX 처럼 콤팩트한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일 듯 해요!


 
아카이브 또한 강소라 씨와 함께 화보 촬영을 했던 제품인데요. 에어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모든 제품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삼천리자전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지금까지, 용도별로 픽시 자전거는 어떻게 다르고, 삼천리자전거의 어떤 픽시 자전거가 무슨 용도로 나왔는지 설명해드렸는데요! 그럼, 지금 바로 더 자세한 제품 정보도 확인하시고, 집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삼천리자전거 공식 온라인스토어 ‘삼바몰’을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