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2018년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강소라를 발탁했다. 

삼천리자전거는 강소라의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가 자사 이미지와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26일 전했다. 특히, 2018년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스마트모빌리티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우면서 강소라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대중에게 브랜드를 친숙하게 어필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삼천리자전거는 4년 만에 전속 모델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선정, 세련되고 섬세한 모델 이미지를 통해 마케팅 활동에서도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모델로 선정된 강소라는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광고 촬영 및 소비자 행사에 참석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삼천리자전거를 홍보할 계획이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강소라는 이달 초 진행한 화보 촬영현장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삼천리자전거의 트렌디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화보에 잘 담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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